Eva Gabor
1919년 2월 11일 – 1995년 7월 4일)는 헝가리계 미국인 여배우이자 사교계 인사였습니다. 그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리스토캣 (1970), 구조대 (1977), 구조대, 다시 만나다 (1990)에서 더처스와 미스 비안카의 목소리로 유명합니다. 1965년부터 1971년까지 방영된 TV 시트콤 그린 에이커스에서 에디 앨버트가 연기한 올리버 웬델 더글라스의 아내 리사 더글라스 역할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보르는 영화, 브로드웨이, TV에서 활동하였으며, 가발, 의류, 미용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업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언니들인 자자 가보르와 마그다 가보르 또한 배우이자 사교계 인사였습니다.
가보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으며, 군인인 아버지 빌모스 가보르와 유대인 가족 출신의 어머니 졸리(본명 얀카 틸레만) 사이에서 세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첫 번째 결혼 후, 1937년 스웨덴 출신의 정형외과 의사 에릭 드리머와 결혼하면서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초기 경력으로는 1941년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강제 착륙에서 첫 영화 역할을 맡았으며, 1950년대에는 마지막으로 본 파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 예술가와 모델 (딘 마틴과 제리 루이스 출연)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1953년에는 자신의 TV 토크쇼 에바 가보르 쇼를 진행하였으며, 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 동안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습니다.
1965년, 가보르는 TV 시트콤 그린 에이커스에서 리사 더글라스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 쇼는 C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4시즌 동안 상위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1971년 CBS의 “농촌 정리” 정책에 의해 취소되었습니다.
1972년, 가보르는 쿠바 출신 미국 패션 디자이너 루이스 에스테베즈와 함께 자신의 패션 컬렉션을 런칭했습니다. 이후 디즈니 영화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였으며, 아리스토캣에서 더처스 역할, 구조대와 구조대, 다시 만나다에서 미스 비안카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1983년부터 1984년까지는 매치 게임-할리우드 스퀘어스 아워에 출연하였습니다.
가보르는 5번 결혼하였으며, 자녀는 없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결혼 이후, TV 프로듀서 멀브 그리핀과의 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그리핀의 의심되는 동성애를 숨기기 위한 플라토닉한 관계로 보도되었습니다.
가보르는 1995년 7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호흡기 부전과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장례식은 7월 11일 비벌리 힐스의 굿 쉐퍼드 가톨릭 교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언니들과 어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언니 자자 가보르는 2016년 12월 18일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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